(주)한국산업양행(회장 유신일)은 한파가 몰아친 지난 1월26일(화) 서울 강북구 수유리에 위치한 나눔코리아(회장 조현두)를 찾아 1억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나눔코리아는 사랑의 쌀과 연탄 나눔·무연고자 사랑의 장례식·독거어른신 돌봄·다문화가정 하나되기 프로젝트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는 봉사단체다. 이번에 기부된 물품은 기초생활 수급자와 장애인,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날 물품 전달식에 참석한 박연구 사장과 임직원들은 나눔코리아의 이같은 활동 내용을 직접 귀담아 듣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약속했다.

한편 이번 기부는 골프산업을 넘어 전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확대 실천하겠다는 유신일 회장의 방침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 10월 경기도 아동복지 협회에 2억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한 이후 3개월만에 이뤄진 두번째 나눔이다.

유 회장은 “우리 사회 희망나눔 온도를 높이는 데 동참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갑작스런 한파로 힘들어 하는 취약계층에 행복을 나누는 온기로 전해지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